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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아니면 과일

찍을 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이름을 까먹어서 곤란해졌다.

건포도가 달려있는 포도송이 같은 꽃의 씨앗

 

<건포도 같은 꽃의 씨앗>

 

사진을 찍을 때는 꽃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올리는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름을 적으려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곤란.

 

살아가다 보면 으레 이럴 때가 한두번 있다.

 

계속 사용하던 인터넷뱅킹 비밀번호가 안떠오를 때.

 

자주 걸던 전화번호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 때.

 

점심 때 자주 가던 식당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

 

그렇다고 머리가 안좋은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