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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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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있는 청주의 여름 하늘 청주시내 하늘 위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하얀 구름들
여름에 태풍이 올라오던 날 찍은 구름들 여름에 태풍이 남쪽에서 올라오던 구름 많이 깔리던 어느 날 여름에 태풍이 오는 날은 구름이 많이 날아 다닌다. 그것도 구름이 낮게 깔려서 날아 다닌다. 가을과 겨울에는 또 다르다. 가을과 겨울에는 비가 오는 구름이 많은 날에도 구름이 높이 떠 있다. 그런데 여름에는 구름이 낮게 많이 깔린다. 파랗고 맑은 하늘은 가을에 사진을 찍기 좋고, 구름이 있는 하늘은 여름에 사진에 담기 좋다.
청주 명암저수지 벤치에 앉아서 바라 본 하늘 청주 우암산 뒷쪽으로 상당산성 가는 길에 있는 명암저수지에서 원래 계획은 우암초등학교에서 출발을 해서 명암저수지를 지나 상당산성까지 가고자 하였다. 결과는...... 중간에 좀 힘들어서 그냥 명암저수지에서 자전거를 받쳐 놓고 쉬다 왔다. 대학생 때는 한 번 하이킹을 가면 10km는 쉬지않고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옛날 일일 뿐이다. 명암저수지는 대학생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보았다. 그래서 명암저수지에 다시 와보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잠시 쉬다가 돌아오는 길을 택했다. 상당산성은 나중에 기회를 보아서 다시 가보아야겠다.
청주에 악마가 내려올려나 천사가 내려올려나 청주의 하늘에 무슨 징조인가 ? 청주에 뜬 구름이 참 잼나다. 프로메테우스에 나온 우주선 모양이랄까. 뭔가 반지모양, 아니면 손오공 머리띠 긴고아라고 할까나. 아니면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는 날이라고 할까나. 구름이 낀 날 청주 수암골에서 바라보는 청주 시내의 전경은 늘 아름답다. 이제 늦가을, 초겨울이 시작되면서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깨끗한 도시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어려워진다.
청주 청원구 경찰서 주차장에서 바라 본 하늘에 구름 바람이 많이 분 날 청원구 경찰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과 구름 운전면허증 갱신 때문에 점심에 청원구 경찰서에 들렸다. 그런데 이게 왠 일. 경찰서 주차장에 도착해서야 준비해 둔 서류를 챙겨오지 않은걸 알았다. 헐... 점심 때 얼릉 처리할려고 서둘러 나왔다가 서류를 기억에서 빼먹었다. 이래서 서둘르면 안되는데, 아니면 이렇게 서두를거면 평소에 잘 챙기든가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다시 사무실에 들려서 서류를 챙겨서 왔다. 다들 급할수록 한 번 여유를 가지세요.
진천 신정리와 삼덕리 파란 하늘 진천 신정리와 삼덕리에 펼쳐진 파랗고 푸른 하늘 추석에 진천에서 찍은 사진. 방향은 진천고등학교가 위치한 신정리와 삼덕리 방향이다. 사진 왼쪽에 진천고등학교 운동장이 조금 보인다. 사진 오른쪽으로는 문백으로 가는 방향이다. 사진 가운데 방향으로 쭈우욱 갈 수 있다면 초평 저수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이제 가을이라 그런지 논도 조금씩 노랗게 변하고 있다.
청주 수암골 카페거리에서 바라본 청주 시내의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청주의 하늘에 푸른 물감과 하얀 물감이 반반 오늘은 청주도 미세먼지로 온종이 시야가 뿌얗게. 하지만 지난 2주 전만 해도 가을날씨로 하늘이 맑았다. 수암골 카페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주시내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하얀색 구름이 시내의 하늘을 반으로 가른 모습이 좋아서 찰칵. 파아란 하늘을 찍기에는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런 푸른 하늘을 볼려면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