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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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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호야 Hoya 푸른 빛깔의 가지가지 무늬 녹색 빛깔에 선명하고 어두운 녹색 무늬의 잎사귀
만손초를 소개합니다. 천손초와 만손초 구별하기 천손초와 만손초는 아주 비슷하게 생겼다. 어릴 때 아버지가 키우시던 것은 천손초이다. 천손초는 검은 빛의 테두리가 있는 초록색이고, 만손초는 테두리 색깔이 따로 없이 그저 연한 초록색이다. 그런데 번식 방법은 동일하다. 큰 잎사귀에 싹이 튼 것 처럼 작은 잎사귀들이 달린다. 그 작은 잎사귀들이 땅에 떨어지면 그게 바로 번식이 된 것이다. 땅에 떨어진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 때문이다. 다른 화분에 옮기고 싶으면 큰 잎사귀에 달린 작은 잎사귀들을 따서 옮기고자 하는 화분에 그냥 뿌려주면 된다. 참 번식시키기 쉽다. 사진은 청주시청 부근의 식당에서 키우고 있는 만손초를 찍었다.
홀로 벽에 붙어서 자라고 있는 잡초 용케도 벽에 붙어서 자라고 있다. 그래서 잡초인가?
길바닥에서도 잘 자라는 이끼들 어느 곳에서나 습한 곳에서는 잘 살고있는 이끼들
다양한 칼라 이쁜 칼라의 깻잎들(?) 콜리우스 Coleus 처음에는 깻잎인가 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름은 콜리우스 꽃은 들깨꽃 처럼 하나의 곧게 올라 온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피어난다. 그런데 그렇게 피어나는 꽃 보다 잎이 화려하고 이쁘다. 깻잎처럼 생긴 잎에 보라색, 하얀색 등의 여러 가지 칼라가 다양한 방식으로 배색이 되어있다. 이러한 화려한 식물이 깻잎처럼 보이는 이유로 오색깻잎이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절망적인 사랑"
짙은 녹색에 옅은색 테두리 짙은 녹색에 화이트그린의 테두리를 가진 잎사귀
잎사귀가 예술적이다. 관엽식물은 잎사귀가 보기좋아 기른다.
작은 화분에 작은 식물들 길가에 작은 화분에 작은 식물들 세계
천대전송철화를 닮은 무언가 파란녹색의 솔잎 닮은 풀 잎사귀
빗방울이 녹색 연잎 위에 댕구루. 용화사 한켠 작은 연못에 녹색 연잎 위에 빗방울이 방울방울 청주의 무심천 옆에 용화사라는 절이 있다. 그 절의 한켠에 연못이 있다. 작은 연못이라고 부르기에도 작은 물웅덩이라고 해야하나.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물고기 몇 마리도 있다. 사이즈가 작지만 귀여우면서도 싱싱한 느낌이 있다. 절 안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차분하다. 아침에도 비가 내렸는데, 그 빗방울이 녹색 연잎 위에 댕구르 하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빗방울, 이슬방울은 너무 고마운 존재이다. 용화사 연못과 관련해서 두서없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