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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아니면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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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가? 애스터꽃 씨앗 애스터꽃의 씨앗 모양
아침의 태양과 민들레 씨앗 민들레 씨앗을 가까이에서도 찍어 보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찍어도 보고 회사에 출근을 할 때는 원래 출근시간 보다 항상 30분 정도는 일찍 도착을 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부터 있던 습관이다. 최소한 30분은 일찍 출근을 하다 보니 늘 아침에 어느정도 여유는 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아이템이 있으면 출근하는 길에도 사진을 찍곤 한다. 가끔씩은 아침에 더 잠을 자고는 싶지만 시간에 쫓겨서 바쁜 것 보다는 이렇게 여유가 있는 것이 좋아서 좀 더 자고 싶어도 일어나곤 한다. 이렇게 민드레씨앗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에 비추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게 다 아침에 여유가 있어서다. 30분만 일찍 일어나도 널널한 아침 시간.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야할 좋은 습관이다.
장미씨앗이 무르 익어가고 있다. 장미 꽃잎은 다 떨어지고 씨앗은 무르 익어가고 있다.
주목나무 붉은 열매, 그리고 녹색 잎사귀 주목나무의 붉은 열매와 녹색 잎파리가 대조를 이룬다.
여물어 가고 있는 조그마한 꽃사과 추석이 되니 빨갛게 익어가는 꽃사과
풍선덩굴 풍선초 풍경덩굴 가고과 도지령 풍선갈 방울초롱아재비 보기는 이쁘지만 보기에는 이쁘고 귀여워 보이지만 유해식물이라고도 하는 풍선덩굴
수암동 길가에서 만나는 핑크레모네이드 블루베리 Blueberry Pink Lemonade 수암동 길을 걷다가 만난 핫핑크 블루베리
요녀석의 이름이 뭐였더라? 이제 이름을 까먹은게 너무 많다. 이녀석의 이름이 뭐였지? 이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릴 때는 알던 것들이 도시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서 그 이름을 많이 잊어 먹었다. 요녀석들은 열매가 콩알 보다 크고 딱딱해서 열매를 모아다가 동네 친구들끼리 서로 던지면서 맞추면서 놀곤 하였다. 딱딱하지만 돌멩이는 아니어서 서로 몸에 맞아도 살짝 따끈만하지 다치지 않기에 가지고 놀던 열매이다. 거기다 열매를 따면서 손에 묻은 액에서는 솔잎처럼 향긋한 냄새가 나서 좋았다. 자식이 다 크면 아내랑 다시 시골에 가고 싶다. 특히 요즘에 그런 생각이 부쩍 많이 든다.
레몬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귤 보다는 레몬을 닮았다.
계단위에 꽃사과 닮은 빨간 열매들 꽃사과를 닮은 빨간 열매들이 계단 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