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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파리

빗방울이 녹색 연잎 위에 댕구루.

용화사 한켠 작은 연못에 녹색 연잎 위에 빗방울이 방울방울

 

 

청주의 무심천 옆에 용화사라는 절이 있다.

 

그 절의 한켠에 연못이 있다.

 

작은 연못이라고 부르기에도 작은 물웅덩이라고 해야하나.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물고기 몇 마리도 있다.

 

사이즈가 작지만 귀여우면서도 싱싱한 느낌이 있다.

 

절 안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차분하다.

 

아침에도 비가 내렸는데, 그 빗방울이 녹색 연잎 위에 댕구르 하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빗방울, 이슬방울은 너무 고마운 존재이다.

 

용화사 연못과 관련해서 두서없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