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먹은 잎파리와 빗방울 맞은 잎파리
정원수의 잎은 자연색 그대로 보다는 흑백에 가깝게 보정을 하는게 잎맥을 보는데 좋은 것 같다.
잎에 물에 대한 방수능력이 조금 더 있어서 물방울이 동글게 동글게 있었으면 사진이 더 이뻤을텐데 아쉽다.
비가 온 다음날에는 꽃이든 잎파리든 색깔이 이쁘게 나와서 좋다.
그래서 비가 온 다음날에는 부지런하게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기다려야 하니까.
또한 지금의 비맞은 모습과 다음에 비맞은 모습이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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