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그리기 시작했을 때는 실력이 그냥 그런가 싶었다.
사과를 그린거라고 한다.
사과의 모습은 갖추었다.
그런데 마늘 모양이 보인다.
아니면 토마토 같기도 하다.
이제 시작이어서 그런가?
수직선 그리기, 수평선 그리기를 마치고, 원 그리기만 연습을 차례로 마친게 어제 같으니, 이 정도면 그래도 인정을 해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에니메이션을 배울 때도 처음에는 이상하다가도 점점 색깔도, 모양도 이뻐졌으니, 소묘 실력이 올라가는 것도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어야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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