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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 유홍초와는 다른 갈라진 잎의 유홍초, 새깃 유홍초

새의 깃털을 닮은 잎사귀를 가지고 있어서 새깃 유홍초

 

<"항상 사랑스러운" 새깃 유홍초>

 

원룸단지 아래에 심어 놓은 새깃 유홍초를 사진에 담아 보았다.

 

육거리시장으로 가는 길에는 새깃 유홍초가 많이 자라서 꽃담장을 이루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옆으로 번지지 않고 꽂아 놓은 나무막대기를 따라서 위로 번식하였다.

 

그래서 유홍초에 촛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으니 꽃에만 촛점이 맞아서 나머지는 다 흐릿하게 찍혔다.

 

꼭 꽃잎만 화면에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든다.

 

둥근잎 유홍초는 애기 나팔꽃을 많이 닮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새깃 유홍초가 더 이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