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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쉬는 날에는 문암생태공원에 가볼까?

문암생태공원에서도 코로나 거리두기

 

<문암생태공원 습지>

 

쉬는 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 문암생태공원으로 갔다.

 

카카오맵에서 찍어 보니 5km.

 

무심천 하상도로를 라이딩으로 오고 가면 15km 정도 걸릴거로 생각이 되었다.

 

실제로 GPS를 찍어서 다녀온 길을 재어보니 18km가 조금 넘었다.

 

문암생태공원은 이전에 쓰레기 매립장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냄새도 안났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쓰레기매립장이었다는 느낌은 없었다.

 

산책길이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고, 잔디밭도 잘 정리되어 있었다.

 

그래서 가족단위로 잔디밭에서 자리를 깔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쉬운 것은 중간에 꽃밭이 있었는데 다 갈아엎고 없어서 아쉬웠다.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관리동과 주차장이 있다.

 

왼쪽으로는 매점과 산책로 습지가 있다.

 

습지에 맹꽁이가 서식지가 있다고 해서 내려가 보았다.

 

어릴 때 맹꽁이를 보고는 못본지 오래 되어서 한 번 볼 수 있을까 하고 내려가 보았지만 맹꽁이는 볼 수 없었다.

 

 

작은 인공폭포도 있는데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물줄기가 내려온다.

 

애견 산책로랑 애견 놀이터도 있어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캠핑장도 꾸며저 있었지만 코로나로 이용은 금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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