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산자락에서 만난 썩은 나무더미 녀석
개미와 벌레들이 파먹고 내리는 비와 세월 속에 썩어 가고 있는 나무뭉치.
누군가 자르고 난 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나 보다.
먹지 못할 버섯도 나고.
나무를 들치면 이런저런 벌레들이 많을텐데 괜히 남의 집을 망치는 것 같아 내버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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