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야경과 구름

청주의 하늘에 구름이 반

 

 

구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은 보기 좋다.

 

파도가 밀려 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수암골은 우암산의 자락이어서 비탈길이 심하다.

 

회사가 이런 곳에 있다보니 출근길이 힘든건 사실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운동을 하기에는 아주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할 때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자전거를 타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니 허벅지는 알아서 굵어지고 튼튼해진다.

 

회사가 높은 곳에 있어 운동을 할 시간 및 기회가 생겼다.

 

한가지 더 좋은 점은.

 

회사가 높아서 이렇게 손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