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꽃, 란타나
란타나의 꽃말은 엄격, 엄숙, 변하지 않음이라고 한다.
란타나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라고 하는데 이제는 한국에서도 잘 자란다.
온난화로 한국도 그만큼 더워졌다는 뜻인가 보다.
활짝 핀 란타나는 꽃잎이 작고 색깔이 화려해서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는다.
오히려 활짝 피기 전의 꽃봉오리가 사진에는 더 잘 보인다.
꼭 포춘쿠키 같은 느낌이다.
부풀어 오른 빵같은 모양이다.
사진에서는 란타나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면 빨갛고, 노랗고, 분홍빛이 참 이쁘다.
꽃잎이 떨어지고 나서 열리는 열매도 이쁘다.
꼭 흑진주처럼 광택도 난다.
금년도에 찍은 란타나의 사진은 대부분 청주시청 옆의 화단에서 찍었다.
10월말인 지금은 안가보았지만 이미 꽃은 다 지지않았을까 한다.
늦가을이 되지 이제 꽃을 찍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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