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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하상 자전거도로에서 만나는 장미꽃

무심천 하상도로에서 찍은 장미꽃

 

 

청주 무심천 하상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타기에 넘 좋다.

 

길이 좋아서 넘 좋다.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넘 좋다.

 

중간중간 옆으로 빠질 수 있는 길이 편해서 넘 좋다.

 

진천에도 자전거 도로는 잘 되어 있다.

 

백곡저수지 부터 농다리까지 자저거를 타고 쭈욱 달릴 수 있게 되어있어 진천에서도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곤 하였다.

 

하지만 중간중간 자동차 길과 겹치는 곳이 있어서 위험하다.

 

또한 중간중간 길이 망가진 길이 있고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아 위험하다.

 

그런 진천에 있다가 청주의 무심천 하상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보니 좋은 점이 눈에 보이는가 보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를 이용해서 육거리 시장을 가기도 하고, 문암생태공원을 가기도 하였다.

 

 

 

사진의 장미들은 무심천 하상도로에서 찍었다.

 

무심천에 수풀이 많아서 벌레들도 많다 보니 장미꽃잎들이 많이 상해 있었다.

 

전날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상처입은 꽃잎들도 많았다.

 

그래도 햇빛은 잘 받아서 그런지 장미꽃 향기는 진하고 좋았다.

 

 

이날은 청주대학교의 앞쪽 방향으로 쭈욱 가서 무심천 하상도로로 내려갔다.

 

제1운천교를 통해서 내려갔다.

 

바로 제1운천교 밑에 장미꽃밭이 있다.

 

 

여기 장미꽃밭에는 장미의 빛깔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하얀색,

 

노란색,

 

흔하게 보는 빨간색,

 

그리고 아주 진한 빨간색.

 

 

장미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벤치에 앉아서 간식을 먹었다.

 

주로 요플레 등을 챙겨가지고 나와서 먹는다.

 

이날은 자전거를 많이 타지않고 육거리시장 부근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잡았다.

 

 

이제 운동하러 무심천 하상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잘 정비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