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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위에 파리를 노리는 거미, 생존을 위한 투쟁인가 ?

데이지 위에서 파리와 거미

 

<데이지에 빗방울>
<활짝 핀 데이지에 맻힌 빗방울>
<데이지 위에 거미와 파리>

 

꽃에서 물을 먹고 있는 파리와 그 파리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거미.

 

파리는 생존을 위해 물을 먹고, 거미도 생존을 위해 파리를 잡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자연에서 흔하게 일어라는 생존투쟁의 한 순간, 그 한 장면.

 

그런데 둘 다 너무 작은 생명체라 그런지 긴박감 같은건 없다.

 

그저 작은 곤충 두 마리가 있을 뿐이다.

 

인간이라는 내가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