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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웨이하이 해상공원에서

웨이하이 해상공원 사진액자 조각품

 

 

웨이하이 해상공원을 잘 만들어진 것 같다.

 

해안가를 따라서 쭈욱 이어진 산책길과 중간중간 넓은 광장들.

 

그리고 조각작품들.

 

시간이 있을 때는 공유자전거를 타고 공원 한쪽에서 한쪽 끝까지 가보곤 했다.

 

한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도 좋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기분도 좋아서.

 

웨이하이는 칭다오에 비하면 작은 도시지만 조용하면서 잘 가꾸어진 도시 같다.

 

그래서 연태 보다는 웨이하이로 다니는걸 좋아했다.

 

칭다오에서 출장을 갈 때면 연태에 1번을 가면 웨이하이에는 3번을 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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